11월 23일부터 3박 5일로 생애 처음 대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나름대로 많은 정보와 유명 여행지에 대한 검색을 하면서, 막연히 중국 본토로부터 떨어져 나온, 국제적으로도 불안정한 중국인 특유의 민족성을 지닌 소국일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출발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깨끗하고 질서정연한 사회 인프라와 타인을 배려하는 국민정서를 대하면서, 상상 이상의 감동을 받았던 여행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특히 안내를 맡은 유학은 가이드님의 수준 높은 현장 안내와 여행객에 대한 친절한 배려심이 이번 여행을 더욱 알차고 감명 깊게 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꼭 찾고 싶은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준 유학은 가이드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삼성여행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