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울릉도/섬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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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김*희
432 조회
- 20240713 실속/ 중국 서안/ 병마용+화청지 4박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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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3일 토요일 저녁 김해공항 출발. 중국 서안여행을 갔습니다. 멋진 여행을 하고 7월 18일 목요일 아침에 김해공항에 도착하였어요. 아주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었어요.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삼성여행사 덕분입니다.
숙소는 서안(중국어 발음으로는 시안) 시내에 있는 천익호텔이었고 규모가 크고 조식이 맛있었어요. 여러 관광지를 구경하면서 역사공부도 많이 되었고 평상시 궁금했던 곳을 직접 가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당불야성 야경. 야경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 놀랐어요. 중국은 정말 스케일이 달라요.
대당부용원.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를 너무 귀히 여겨 부용이라고 불렀대요. 현종이 부르는 양귀비의 닉네임이네요.
소안탑과 서안박물원을 관람했어요. 정말 사람들이 많아요. 중국 내국인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인가 봐요.
화산 서악묘. 성벽도 같이 걸었어요.
화산 북봉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답니다. 경치도 멋지고 이렇게 스케일이 큰 산이라니.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화산은 중국의 나라이름의 유래가 되는 산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중국내국인의 입장에서는 우리 나라 사람들 보다 훨씬 화산에 대한 느낌이 더 강렬하겠지요. 비가 내려서 더 운치있는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화산으로 생수를 운반하시는 분. 항상 건강하세요.
완전 대박인 시안의 공연. 실크로드쇼. 낙타방울의 전설. 4천명이 앉아있는 좌석이 회전하면서 여러 무대와 장면을 볼 수 있었어요. 실제 폭포수가 무대에서 떨어지거나, 낙타와 늑대가 무대에 등장하는 등 정말 스케일이 큰 공연이었어요.
양귀비의 온천휴양지인 화청지.
병마용. 병사 그리고 말을 흙으로 빚은 인형. 시안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지였지요.
서안에서의 식사도 맛있었어요. 현지식도 여러 종류의 중국요리들이 나와서 참 좋았어요.
고경희 가이드샘이 워낙 꼼꼼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가이드 해주서서 정말 좋은 여행이 된 것 같아요. 우리 고경희 가이드 샘에게도 특급칭찬 날려보내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기사님도 안전운전해 주셔서 안전하게 서안여행을 했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또 패키지를 함께 한 우리 팀원들. 다들 여행을 좋아하시고 너무 매너들이 좋아서 정말 이렇게 분위기 좋은 패키지 팀원들이 있을까 할 정도로 우리 팀원들과 가이드샘과의 호흡이 좋았답니다.
서안여행도 많이 걷고 또 걷고 합니다. 우리 한 살이라도 젊을때 중국 서안에도 놀러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