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가 그리워 선택한 여행코스였다
1. 전나무 숲길의 붉노랑 상사화가 너무 멋진 내소사, 가을 단풍시절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여 서로 그리워 피는 상사화라며 김미숙 가이드님의 설명에 꽃무릇과 비슷한 줄 알았던 내생각과는 달랐다 일주문까지 이 시기에만 피는 상사화에 반하고
소박한 내소사 와 마당에 키워진 아름드리 우거진 나무도 너무 멋있는 이름난 사찰이다
2. 두번째 여행지 변산마실길
오르는 길이 조개에 아름드리 새겨진 말들에 감동을 느끼며 오르다 바다를 바라보니 석양이 너무 멋질 듯 한데 이른 시간이진지라
근데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는 모습에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 보았다. 길따라 걷는 곳에 노란 상사화가 반가운 미소를 지었다
3. 세번째 여행지 선유도
주위 섬 풍경과 바다가 잘 어울어지고 길고 넓은 모래사장.
낮은 수심에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기고 모습에 나도 출렁이는 파도를 발로 차며 긴 모래사장을 맨발걷기 하며 선유도 풍경을 즐감하였다
4. 마지막 여행지 새만금 방조제
바다를 메워 만든 가치 있는 길. 쌩쌩 달리는 차량들. 끊없이 펼쳐진 이 바다를 어찌 메울 수 있었을까. 인간의 능력은 무한대
수많읏 사람들의 즐길거리 였다
군산은 주위 섬들이 많다 그러나 이제 모두 다리로 이어져 쉬이 마음만 먹으면 여행하기 좋고 멋진 풍경에 몸을 맡겨도 좋은 곳이다
여행지를 만들어 주고, 첫 가이드 대뷔전을 멋지게 마무리한 김미숙 가이드님 구수한 목소리에 쌩쌩 안전하게 달려 준 최교훈 기사님과 함께한 여행 길
너무나 감사한 여행길에 역사깊은 여행사 삼성여행사 가끔 함께 하는 여행동반자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