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날 12월 초하루날
1박2일 춘천을 삼성여행사와 함께하다
며칠전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울까봐 좀 걱정을 하면서
새벽에 일어나 여행의 설레임으로 준비를 하고
현백앞에서 버스 탑승하여 중앙고속도로 갔다보니
원주에 들어서니 푸른 소나무위에 덜 녹은 눈이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경치는 아름다웠다
춘천에 도착하여 중식으로 닭갈비와 뽁음밥,막국수는
맛도 있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 남겼다
제이든가든은 아직 남은 잔설과 초록의 이끼원 환상의 조합이었고 구곡폭포의 상쾌한 물소리와 숲속의 맑은공기의 상큼함
김유정문학관의 감성과 지성으로 마음을 채우고
저녁의 특한정식의 밥상
이튿날 조식 깔끔한 곰탕한그릇
드라마에서 가끔보는 남이섬 풍경과 카페들
춘천중앙시장
청평사의 고즈넉한 풍경들
기억과 추억으로 간직하는 춘천여행으로~
2일간 수고하신 운전기사님 배려심깊은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