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관람이 종료된다는 청와대를 다녀왔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살짝 덮여있어 뜨거운 햇살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과 TV로 자주 보던 낯익은 건물들이 신기하면서도 참 예뻤습니다.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나무와 그 나무들이 우거진 길이 아름다웠습니다.
청와대 관람 후 북촌한옥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한국민속박물관을 갔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기획전시관엔 우리가 살면서 모은 기념품을 전시해 놓았는데 생활에 익숙한 물건들도 특별해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냉방이 잘 되어 더위를 잠시 식힐수 있는 좋은 공간이었습니다.